대한민국 배터리 산업(2023년) (1. 배터리 란?)

배터리 란?

‘배터리’는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저장하여 보존하는 장치이다. 

한번만 사용하고 폐기하는 1차 전지(primary cell), 충전을 하여 재사용 가능한 2차 전지(rechargeable battery, storage battery, secondary cell)로 나뉜다.

배터리(일차 전지)

현재,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른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보급 증가가 배터리 수요를 폭발시켰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기차 배터리의 가격이 높고,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국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량생산 요구, 고출력, 고용량, 잦은 충/방전으로 인한 신뢰성, 안전 조치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산 기업이 한정적이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확대를 기반으로 20% 이상의 고성장을 계속하여 2030년 400조 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지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들은 세계 시장 선점 및 확대를 위해 유럽, 미국 등으로 진출하면서, 중국과의 생산 경쟁 및 미국, 유럽 등의 신규업체와 경쟁 중이다.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출처 : 테슬라)

테슬라는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06월 17일(현지시간) 보도와 테슬라 트위터를 통해를 통해,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를 1천만개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680배터리는 지름 46㎜, 길이 80㎜의 원통형 배터리이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18650배터리)는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됐지만, 테슬라가 전기차로 사용처를 넓히면서 배터리 크기와 용량을 5배 이상으로 키운 것이다. 향후, 자동차 배터리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테슬라와 포드, GM, 리디안과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제휴를 맺었다. 업계에선 미국 내 테슬라 전기차 충전 표준(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이 전기차 충전 표준을 장악해가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뿐 아니라 전기차 부품과 관련해서도 테슬라가 차량 경량화,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충전기 (출처: 테슬라)

<참고자료>
1. ‘글로벌 배터리의 최대 격전지 EU 배터리 시장 동향과 시사점’, 한국무역협회, 2023.05.15.
2. ‘배터리 업계가 뒤집혔다… 머스크가 만든 ‘원통형’ 뭐길래’, 조선일보, 2023.01.31.
3. ‘테슬라가 무서운 진짜 이유…전기차 충전·부품 표준 선점’, 서울경제, 2023.06.05.
4.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59~61호’, 산업통상자원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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